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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의
안구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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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보다더 착한 뽀삐랍니다.
보호자께서 눈이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지만..크게 문제 없으리라 생각을 하셨었지요.
단 하루만에 뽀삐의 눈이 파열되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하셨을겁니다.
게다가 뽀삐는 부끄럼이 많아서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를 잘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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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모습입니다.
큰이상은 보이지 않는것처럼
확인인 됩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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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모습을 보았을때 오른쪽 측면의 안구파열이
정확하게 확인이 되고 있고, 안구파열과 함께 염증이 진행된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애기들은 자기의 아픈모습을 잘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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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파열의 확대된 모습이고,
파열된 안구 주변으로 염증이 진행되어 농성 삼출물과 눈주위의 발적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결국 안구를 빼주는것즉 안구적출로 결정하고 수술을 들어갔습니다.
수술에 들어가보니 안구안쪽의 염증은 제법심하고 안와쪽의 염증과 더불어 다른주변조직에 파급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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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사진입니다.
염증부위를 모두 긁어내고 세척으로써 제거를 했지만 일부부분에서 다시 재발을 할수도 있습니다.
긴 수술시간동안 잘견뎌준
뽀삐에게 감사하고 늘 친절한 뽀삐가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합니다.
비록 한쪽눈밖에 없어 세상을 삐뚤게 보지 않고 바르게 보길바래 뽀삐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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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애들이 갑자기
눈을 깜박거리거나 눈을 잘못뜨거나 충혈이 되어있다면 가까운동물병원에 가셔서 체크해보셔야 하고 처음에는 별거아닐거라고 보지만 최악의
상황은 언제든지 될수있답니다. 애기들은 자기의 아픈모습이 보호자에게 보여줄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리미리 체크하여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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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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